[스포츠투데이]배우 남규리가 아케이드게임 '철권7'과 만나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8일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남규리는 돋보이는 외모와 무결점 각선미로 '철권7' 모델의 정식 시작을 알렸다.

'철권7' 관계자는 "남규리가 철권과 우애가 깊었던 점을 기본으로 특유의 청순한 모습 속에 숨어있는 열정과 강인함이 '철권7'과 맞아 떨어졌다"면서 "촬영콘셉트로 '철권7'을 함께하고 싶은 사랑스런 여자 친구 혹은 '철권7'을 잘하는 동네 언니의 모습으로 편안히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철권7'은 남규리와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과의 대결로 크게 이슈가 된바 있으며, 남규리 효과로 3월 5일 출시 예정인 '철권7' 기계는 벌써 1차 예약 분 600대의 주문이 거의 완료돼 2차 예약을 준비 중에 있다.

이례적으로 아케이드 게임을 오락실뿐만 아니라 멀티플렉스, 극장, 군부대, 당구장, 카페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곳에서 '철권7'을 만날 수 있으며, '철권7' 공식리그가 5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역대 최고의 스케일과 최대의 상금으로 9월 12일 최종 결승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철권7' 공식홈페이지가 2월 오픈 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은애 기자 misskim3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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