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오는 12일 모바일게임 '엘룬사가'의 첫 번째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에는 '길드 배틀' 시스템이 처음으로 탑재된다. 이는 길드원과 협동해 가디언을 육성하는 재미와 전투를 통한 전투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길드원 간의 협동 요소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영웅인 '디아나'도 등장한다. '디아나'는 아홉 번째 영웅이자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쌍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그는 '난사' '기습' '빈틈 확인' 등 적을 제압하는 강력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신규 유저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데이트 이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유저들은 '6성 정령 확정권' '골드' '정령 소환권' 등 푸짐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엘룬사가'는 CCG(Collectible Card Game)의 다양성과 턴제 RPG의 전략성을 조화시킨 모바일게임이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룬사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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