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라이브 for Kakao'(이하 마구마구라이브)에 최고 등급 선수카드를 추가하는 등 새해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마스터 등급 선수카드' 추가는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한계 돌파' 스킬부터 '간편 대전모드' '복수하기 시스템' 등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적용했다.

먼저 '마스터 등급 카드'는 추가된 총 71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이번 카드들을 통해 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또 '한계 돌파' 스킬은 '스킬업 시스템'에서 레벨을 10까지 상승시킬 수 있게 만든다. '스킬업 시스템'은 게임 내 다양한 모드를 통해 획득한 경험치로 보유 선수의 능력치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대전모드 랜덤 매칭 플레이 시 보다 빠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1이닝과 3이닝을 선택할 수 있는 '간편모드'가 추가됐으며 대전 및 배틀 모드에서 패배할 경우 상대방의 AI(인공지능)팀과 재대결을 요청할 수 있는 '복수하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구마구라이브'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터 등급 카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라며 "2015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 및 이벤트 등을 준비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구마구라이브'는 한국 프로야구의 규칙 및 각 구장 등을 고스란히 모바일에 담아낸 야구게임. 각 선수들의 '특이폼' 구현, 땀방울까지 포착하는 극사실적인 비주얼 등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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