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오어 에이트 레이아 "韓 연습생 생활 3년, 일본 활동 도움 컸다" [ST현장]

최종수정2025.03.26 14:58:23
기사입력2025.03.26 14:25:49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일본 8인조 보이그룹 원 오어 에이트(ONE OR EIGHT) 레이아가 한국에서의 연습생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원 오어 에이트(미즈키, 네오, 레이아, 료타, 소우마, 타케루, 츠바사, 유가)의 첫 내한 쇼케이스가 열렸다. 원 오어 에이트는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2024년 8월 16일에 싱글 'Don't Tell Nobody'로 데뷔했다. 특히 멤버 레이아는 한국에서의 연습 경험에 대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3년 넘게 했다. 그때 월말 평가라는 게 매달 있었다. 그때 떨어지는 멤버도 있고 합격해서 데뷔한 친구도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게 아티스트의 꿈을 달려가면서 믿는 사람이 주변에 연습생밖에 없다는 걸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단체로 어떻게 연습해 나가야 하는지를 배웠다 보니까 일본에서 이런 팀이 만들어졌을 때 그때 많이 도움이 됐다. 일본이랑 한국이 시스템은 다르지만 연습하는 방식은 비슷하다 보니까 다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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