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투데이 신정헌 기자]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결승전 경기가 17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여자부 결승전서 김민아를 세트스코어 4-2(11-5, 5-11, 5-11, 11-4, 11-5, 11-2)로 꺾고 2연속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7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남녀 최다인 통산 14회 우승, 남녀 최초 7개 투어 연속 우승, 여자부 최초 월드챔피언십 2연속 우승, 남녀 최다 월드챔피언십 3회 우승을 달성하며 LPBA 최초로 통산 누적 상금 6억원을 돌파(6억8180만원)했다. 25.03.17 [스포츠투데이 신정헌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