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플러팅 장인으로 알려진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 깜짝 등장한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영식은 9일 자신의 SNS에 "그대들 이런 건 어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AI와 플러팅 대결! 이거 벌써부터 마음이 웅장해지는걸? 인간과 AI의 이성 유혹 대결, 과연 결과는? 4월 12일 이번주 토요일 많은 시청 바라"라는 글을 게시했다.

최근 공개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에는 영식이 등장해 인공지능(AI)와의 플러팅 대결을 암시한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2일 '나의 완벽한 애인: AI와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식은 2022년 '나는 솔로' 첫 번째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를 향한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자신을 1986년생으로 소개한 그는 현재 외국계 대기업 세일즈팀에서 근무하며 7살 딸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처와 계속해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전처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도 출연해 인연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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