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정은6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이정은6은 29일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이정은은 사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지켜냈다.

상금랭킹 1위 오지현과 E1 채리티오픈 우승자 이다연이 12언더파 204타로 3타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스폰서 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을 차지했던 '골프여제' 박인비는 이날 5언더파 67타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전인지와 이소영, 이승현, 박민지, 김보아 등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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