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활동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13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 김남주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김남주의 지난 유튜브 활동을 되돌아보는 내용이 담겼다.

김남주는 지난 4월 22일 첫 유튜브 촬영을 시작해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첫 촬영을 회상하며 목소리 톤도 점점 달라졌다는 말에, 김남주는 "되게 긴장됐다"라고 답했다.

유튜브를 촬영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유튜브 형식의 카메라를 딱 만났을 때"라고 말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과 다른 촬영 환경에 어색했다고.

약 5개월 간의 활동을 돌아본 뒤,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우리 너무 쉼 업서이 달려오지 않았나. 왁자지껄 좌충우돌. 그렇게 달려온 거 같다"면서 "조금은 숨 고르기를 하고 재정비를 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에 하고 싶은 콘텐츠로 캠핑, 동해 여행 등을 꼽았다. 김남주는 "많은 걸 보여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남은 이야기가 있는 거 같다"라며 다음을 예고했다.

끝으로 구독자들에게 "조금 더 발전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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