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침묵…송성문은 8회 대수비 출전

입력2026년 09월 12일(토) 15:04 최종수정2026년 09월 12일(토) 15:21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맞대결을 펼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8회 대주자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는 이날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9(509타수 142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2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샌디에이고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했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에서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된 이정후는 6회말 1사에서는 바뀐 투수 마쓰이 유키와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정후는 팀이 5-7로 뒤진 9회말 선두 타자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송성문은 8회말 더스틴 해리스를 대신해 2루 대수비로 투입됐다.

다만 송성문은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메이슨 밀러가 2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샌프란시스코를 7-5로 제압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79승 6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2승 86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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