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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23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가수 산들, '뉴진스님' 윤성호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곡 파출소'에는 '귀신' 서성경의 초대로 엔시티 드림 천러와 지성이 등장한다. 지난 17일 미니 6집 '비트 잇 업(Beat It Up)'으로 컴백한 이들은 신곡 홍보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홍보인 듯 홍보 아닌 홍보 같은 두 사람의 대화가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아는 노래'는 산들의 노래 '취기를 빌려'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원곡자 산들이 직접 출연해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취기를 빌려 짝사랑을 고백하겠다는 내용의 이 노래를 '아는 노래' 팀과 산들이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프콘 썸 어때요'의 조수연과 신윤승은 템플 스테이를 떠난다. 두 사람은 MZ 세대를 겨냥한 신세대 스님 '뉴진스님' 윤성호를 만난다. 오랜만에 '개그콘서트'를 찾은 윤성호는 녹화 현장을 흥으로 가득 채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행어로 웃음까지 챙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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