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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BS 사이언스 캡처 |
12일 김상욱 교수는 개인 SNS를 통해 "제 근황 글이 언론에 보도되며 많은 분들의 안부 문자, 메시지, 카톡을 받았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퇴원해서 회복 중이며, 2~3일 정도 쉬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거 같다"라고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당분간 무리하지 않아야 하는 상태임은 맞지만 "생각하시는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전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많은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욱 교수는 앞서 "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중에 응급실에 갔다. 심근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시키더라.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상욱 교수는 경희대에서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문과vs이과, 놀라운 증명' '살롱 드 유발 하라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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