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친형이 운영하는 카페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에스쿱스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요즘 좋은 일들 많고 유닛 앞두고 있어서 안 좋은 얘기하기 싫어 참고 있는데, 형이랑 이래저래 문제 많아서 캐럿들(팬덤명)이 그 카페가 좋아서 가는 것까진 제가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저를 위해서, 또는 저로 인해서 소비하는 것은 저는 싫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7일에도 "카페 영상이 자주 보이는데 저랑 연관 없고 소비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친형과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반면 두 사람이 함께 여행도 같이 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에스쿱스는 같은 그룹 멤버 민규와 유닛 활동을 앞두고 있다. 새 앨범 '하입 바이브스(HYPE VIBES)'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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