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서울 공연이 쾌속 매진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내달 25~27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단독 투어의 파이널 공연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낙 온 볼륨 원' 파이널'(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18일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3회 차 모두 전 좌석 빠르게 완판됐다. 앞서 이달 28~30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돼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를 통해 '차세대 공연 강자'로 우뚝 섰다. 이들은 모든 무대에서 넘치는 끼와 탁월한 가창력, 퍼포먼스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장을 기록, 두 번째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또한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 62위로 진입해 4개 음반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낙 온 볼륨 원' 파이널'은 사흘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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