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쇼! 음악중심 인 재팬(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일본에서 다시 한 번 K팝의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MBC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이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는 한층 더 커진 규모와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공연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된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은 이틀간 7만 관객을 동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신곡 최초 공개부터 레전드 커버 무대까지 '쇼! 음악중심'만의 다채로운 연출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올해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은 스페셜 무대들과 함께, 한층 더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할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25일 전격 공개된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작년 베루나돔 공연에 보내주신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팝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