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광주FC 홍보대사 노라조 조빈이 광주의 ACLE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가를 공개한다. 광주는 16일 낮 12시 조빈의 두 번째 ACLE 응원곡 '나의 아들아!'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나의 아들아!'는 작년 8월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Let’s fly Let’s shine, Gwangju'에 이은 두 번째 ACLE 응원곡으로, ACLE 8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낸 선수단과 팬들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우승을 기원하는 곡이다. 구단 홍보대사인 조빈은 지난 8일 광주 유소년팀 응원곡 '게임체인저스'를 공개하는 등 다시 한번 신곡을 공개해 광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조빈은 "이 노래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떤 시련이 있어도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진심 어린 가사와 감동적인 멜로디가 선수들에게는 격려가, 팬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빈은 16일 오후 7시 경주한수원과의 코리아컵 3R 홈경기 하프타임 특별 공연을 통해 응원곡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