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가 새로운 모습으로 골퍼들과 만난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4월 중순 잔디 초종 교체공사를 마무리하고,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금잔디 코스로 골퍼들을 맞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잔디교체는 기존 양잔디에서 고온에 강한 신품종 난지형 잔디 '금잔디'로 전면 교체한 것으로, 코스 품질과 플레이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고온기 생육 안정성이 우수한 금잔디는 여름철에도 변함없는 그린 컨디션을 제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라운드 환경을 선사한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아시아 퍼시픽 50대 코스 및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명문 골프장으로, 자연지형을 살린 설계와 전략적 구성이 돋보이는 파인코스, 해안과 맞닿은 비치코스, 이국적인 오시아노코스까지 총 3개의 다양한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해남의 다도해 풍경과 함께 씨사이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6월은 해남의 바다와 신록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라운드 시즌으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금잔디 코스에서의 플레이는 진정한 '골프여행'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잔디 교체 이후에도 여전히 골퍼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파인비치는 이제 한층 더 깊어진 자연과의 조화, 최적의 코스 품질을 제공하게 됐다. 호텔 오션뷰 객실에서 다도해의 일몰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의 계절 특선 메뉴로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완벽한 골프여행. 특히 남도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향토 음식과 정갈한 한식 메뉴는 골프 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 양재동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매일 운영되며, KTX 또는 SRT 이용 시 목포역 픽업 서비스도 제공되어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솔라시도골프장과 연계한 '시도패키지' 상품을 통해 하루는 파인비치, 다음날은 솔라시도에서 라운드할 수 있어, 해남에서 두 가지 스타일의 골프 코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솔라시도골프장은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한 태양과 바다를 모티브로 한 코스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파인비치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코스 품질과 서비스로 빠르게 명문 코스로 도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