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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김수지-김연경, '기분 좋은 절친'

최종수정2025.04.02 20:55:37
기사입력2025.04.02 20:55:37

[인천=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흥국생명 김수지와 김연경이 4세트 이어지는 득점에 환하게 웃고 있다. 2025.04.0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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