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굿데이' 김수현이 통편집 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굿데이 총회가 시작됐다. 이날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는 물론,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에스파, CL 등이 참했다. 그러나 현재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현은 통편집됐다. 부석순에 이어 '88즈'가 등장했으나 김수현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개인 스케줄로 늦은 참석을 예고한 광희를 제외한 '88즈'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등은 차례로 얼굴이 클로즈업 됐으나 김수현은 자리하지 않았다. 다만 김수현은 '88즈'의 앞선 회동 장면에서 뒷모습으로 짧게 등장했다. '굿데이' 제작사 TEO에 따르면 해당 '굿데이 총회'는 지난달 18일에 촬영된 내용이다. 해당 촬영분은 향후 6~7회에 걸쳐 전개될 내용이다. 다만 TEO 측은 "제작진은 김수현의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며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