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덱스가 형님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제 전화번호부에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형님 수집가다.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1> '냉부해'에서 수집하고 싶은 형님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최강록 셰프에게 눈이 자꾸 간다. 자꾸 막 궁금해진다. 말하고 싶고"라고 최강록을 당황하게 했다. 종합격투기, 헬스, 주짓수 등을 즐겨한다는 덱스는 "일주일에 3~4회 한다"고 얘기했다. 이후 김성주는 "덱스 한 번 잡아보자"라며 셰프들과의 힘대결을 제안했다. 해병대 출신이라는 최강록은 "펜 들 힘도 없다"며 난감해했다. 곧 UDT 출신 덱스와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고, 의외로 팽팽한 싸움이 벌어졌다. 하지만 곧 최강록이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