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만 이혼한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7일 스포츠투데이에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 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그러나 매체 TYN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제출,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영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