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굿데이' 출연을 강행했다. MBC '굿데이' 관계자는 13일 스포츠투데이에 김수현의 촬영 여부와 관련해 "예정되어있던 일정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볼 뽀뽀 사진도 공개된 상황. 다만 김수현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차주 내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굿데이' 녹화에 불참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결국 강행했다.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함께 '88라인'으로 참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