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신생 기획사 어센드가 18일 공식 SNS를 오픈하고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월 그룹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센드가 SNS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어센드는 'Achieve Something Never Done Before'의 약자로, '전에 없던 것을 이뤄내자'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도 자신의 SNS 스토리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새 시작을 예고했다. 어센드 측은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과 함께 새로운 첫걸음을 하게 됐다. 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데뷔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어센드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팀명 사용은 아직 전 소속사인 플레디스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