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핫한 대세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2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2위에 오르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18.2세 참가자들의 감성적인 무대와 집단 오디션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방송된 2회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평균 6.4%, 최고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2.3%로 예능과 드라마, 교양, 뉴스 등 전 장르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화제성 순위에서 '우리들의 발라드'가 TV 비드라마 부문 5위, TV-OTT 비드라마 부문 6위에 올랐다. 탑백귀 대표단의 차태현은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9월 30일 기준) 시청자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얼마나 기다려왔던지. 다듬어지기 전의 원석들이 지난 날의 추억을 보듬어주는 '우리들의 발라드' 덕분에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재능 있는 출연자들이 많다. 재밌게 보고 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과 참가자들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