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김용빈이 10월 방송 활동으로 열일한다. 김용빈은 10월 8일, 9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에 출연한다.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만나 천만뷰에 도전하기 위해 펼치는 지상 최대 트롯쇼다. 국민 MC 강호동과 트롯판 대체불가 MC 붐이 진행을 맡으며, '미스터트롯2'와 '미스터트롯3' 진(眞) 왕관을 차지한 트롯 황태자 안성훈, 김용빈이 출격한다. 트롯여제 김용임,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 트롯 요정 설하윤과 요요미, 그리고 손빈아, 춘길, 최재명, 남승민, 강훈, 유지우 등이 출연한다. 10월 18일에는 ENA '길치라도 괜찮아'가 첫 방송된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도 없지만, 떠나고는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 박지현, 손태진이 길치 클럽 1기로 출연하며, 송해나와 김원훈이 MC를 맡는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박지현은 "해외여행 안 가봤습니다", 손태진은 "비행기부터 해야 하나? 뭐부터 해야 하지?", 김용빈은 "그냥 백치가 될 것 같아요"라며 심상치 않은 좌충우돌 여정을 예감케 했다. 한편 김용빈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10월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팬미팅 '스카이 캐슬(SKY CASTLE)'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