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리스트 13인이 비너스(B:inUS)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의 파이널 진출 비기너(B:GINNER)들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미니 팬미팅 '밋 유어 보이즈'(MEET YOUR BOYZ)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비 마이 보이즈' 10회를 통해 효, 문재일, 김보현, 강준성, 카이, 이연태, 양현빈, 박세찬, 하루토, 서준혁, 이윤성, 반다니엘, 아이가 최종 파이널 생방송 진출자로 밝혀졌다. SBS 이인권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밋 유어 보이즈'는 비기너들의 생애 첫 팬미팅이자 비기너들이 팬들과 처음 직접적인 가까운 만남에 나선 자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기너들은 직접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궁금한 질문에 대답하는 Q&A, 팬들과 가까이에서 배웅하는 하이터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서준혁, 박세찬, 강준성은 '겟 어 기타'(Get A Guitar), 효, 반다니엘, 이연태, 이윤성은 '러브 킬라'(Love Killa), 문재일, 카이, 양현빈, 김보현, 하루토, 아이는 '슛 아웃'(Shoot Out) 무대로 방송의 감동을 재현해 큰 환호를 얻었다. 파이널 직전, 팬미팅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비기너들이 '비 마이 보이즈' 마지막 생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파이널 라운드 경연은 마스터 후이가 프로듀싱한 신곡 '낙킹 온 헤븐'(KNOCKIN' ON HEAVEN)과 '비스듬히'로 진행된다. 최종 데뷔조 8명이 가려질 '비 마이 보이즈' 최종회는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사전 투표는 29일 저녁 6시까지 SBS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원픽, 마이스타에서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