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라디오 DJ가 돼 청취자와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오늘(30일)부터 7월 6일까지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찾아올 예정이다. 설아는 앞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다수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은 물론,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4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KBS 쿨FM의 STATION Z '설아의 우정이 깊어지는 밤'의 DJ로 활동하며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전했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라디오 DJ로서 눈부신 활약을 쌓은바, 또 한 번 DJ로 나서는 설아에 기대가 모인다. 설아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전곡 작사는 물론 수록곡 '렛츠 토크(Let’s Talk)'와 '노 걸(NO GIRL)'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약했다. 지난 6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설아의 날들 : With U'를 개최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가운데, 설아는 이번 라디오 활약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설아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늘(3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일 밤 10시 KBS Cool F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