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이앤피컴퍼니는 스포츠투데이에 박나래가 어제(8일) 조모상을 당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현재 고향인 전남 목포에 차려진 빈소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발인은 10일이다. 박나래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부모님의 집을 고쳐주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도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우리 할머니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 슬프다" "나래 언니 힘내길"이라며 함께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