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팝팝(poppop)'으로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르세라핌 '핫(HOT)', NCT WISH '팝팝(poppop)', 제니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집계 결과 NCT WISH '팝팝(poppop)'이 음원+음반 점수 3027점, 동영상+방송 점수 1266점, 사전 투표 1000점, 생방송 투표 1000점 합계 629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제니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5584점으로 2위, 르세라핌 '핫(HOT)'은 44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NCT WISH는 "저희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우리 시즈니(팬덤명) 안 믿기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렇게 '음악중심'에서 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항상 이렇게 놀랍고 감동스러운 것들을 이뤄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더 배워가고 열심히 하는 NCT WISH 되겠다. 사랑한다"며 "시즈니 오래 보자.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니, 카이(KAI), 츄, 권은비, 유나이트, 투어스(TWS), NCT WISH, 티아이오티(TIOT), ME:I, 판타지 보이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오드 유스, 이프아이, 코스모시, 버비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