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000만 유튜버가 됐다.

6일 오후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달성했다. 아이유는 이를 기념하는 쇼츠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 1000만 명을 보유한 다이아 버튼 유튜버가 됐다.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유튜버가 되겠다. 성원해주신 1000만 구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해당 채널을 지난 2017년 2월 개설한 뒤 '아이유의 팔레트' 콘텐츠를 비롯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활발하게 운영해왔다. 개설 4년 만인 2021년 구독자 500만 명을 달성한 뒤, 8년이 지난 올해 1000만 구독자를 모았다. 지금까지 영상 407개를 올렸고, 총 누적 조회 수는 34억 회를 돌파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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