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년 대회를 시작으로 4회를 맞이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스크린 골프대회'가 골프존을 통해 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가 펼쳐지는 가야CC 신어/낙동 대회 코스가 스크린 속에 그대로 구현돼, 골프 팬들은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느낌으로 실감나게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프 팬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넥센그룹 관계자는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는 KLPGA 투어가 펼쳐지는 대회 코스가 그대로 반영돼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직접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체험을 해본 아마추어 골퍼들은 본 대회 중계를 보면서 프로선수들의 플레이와 자신의 플레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등 보다 큰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넥센그룹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스크린 골프대회'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대회 역시 핸디캡 등급별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시상을 할 예정이라 많은 골프팬들에게 경품이 돌아간다.

1위부터 9위까지 성적을 신페리오 방식으로 집계해 시상하는 것 외에 멘탈메이트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등 다양한 시상 부문이 준비돼 있다. 시상품으로는 신기술인 'NEO 우레탄 커버'를 장착한 세인트나인의 신제품 골프볼 'N PRO, N PRO X'를 포함한 'N 시리즈'(N GOLD, N BLACK, N PRO, N PRO X)를 필두로, 고급 브랜드 손목시계와 캐디백 & 보스턴백 세트, 캐디톡 미니미 골프거리측정기와 대회기념모자 등이 제공된다. 특히 홀인원을 기록한 골퍼에게는 넥센타이어 교환권(1대분)이 제공되는 등 풍성한 상품들이 준비 되어있다. 

또한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를 통해 세인트나인 이글존 SNS 인증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해 10번 홀(PAR5)에서 이글을 기록한 후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하는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는 오는 18일부터 사흘 간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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