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족 측 "오늘(17일) 유품서 '7억 빚' 2차 내용증명서 발견" [ST현장]

입력2025년 03월 17일(월) 14:19 최종수정2025년 03월 17일(월) 15:23
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김새론 유족 측이 2차 내용증명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경찰청에서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현장에는 권영찬 교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세의 대표는 "오늘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 있다. 골드메달리스트가 공개하지 않은 게 있다. 저희도 오늘 유가족분들께 연락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위약금, 피해보상금 등으로 7억 빚을 대신 변제해준데 대해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세의 대표는 "유가족분들이 김새론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2차 내용 증명서를 오전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은 뒤 그와 관련된 사생활 내용을 유튜브 콘텐츠로 생산해 게시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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