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이 봄을 담은 감미로운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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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승원은 오는 25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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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곡은 발라드 장르를 기반으로 피아노의 섬세한 터치와 따뜻한 스트링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사랑의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러브송이다. 정승원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표현력이 어우러져 담담한 고백 속 서서히 고조되는 감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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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기 다가올 이 계절 모든 날들에 함께이고 싶은 걸’, ‘아주 오랜 날이 지나 익숙해져도 듣고 싶은 한 마디, 늘 이대로 너를 사랑한다는 그 말’ 등 서정적인 가사가 봄날 피어난 연인들의 설렘과 사랑을 아름답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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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탄탄한 인기를 쌓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정승원은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로 활동하며 ‘Shine’(샤인), ‘라 리베르타(La Libertà)’, ‘여정’ 등의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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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발매한 첫 솔로 리메이크 싱글 ‘나뭇잎’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온 정승원은 짙어진 창법과 감성적인 보컬을 제대로 담아낸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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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컬리스트 정승원의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본 신곡의 음반은 오는 14일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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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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