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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 홍은채 / 사진=DB |
10일 SBS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르세라핌 사쿠라, 홍은채가 '런닝맨'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3월 23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사쿠라, 홍은채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녹화를 진행 중이다. 사쿠라는 지난해 2월 김채원, 카즈하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으며, 홍은채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홍은채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꼽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르세라핌은 오는 1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핫(HOT)'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핫(HOT)'은 미니 3집 '이지(EASY)'와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으로,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14일 컴백에 앞서 지난해 2월 공개된 '스마트(Smart)'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 이상 재생됐으며,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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