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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
KBO는 9일 "시범경기 개막 2연전 동안 총 13만8552명의 관중을 동원, 역대 시범경기 개막 2연전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범경기가 개막한 8일 전국 5개 구장에는 6만7264명의 관중이 모여,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다음날인 9일에는 전국 5개 구장에 7만128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주말 이틀 간 총 13만8552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역대 시범경기 개막 2연전 최다 관중 기록까지 세웠다.
특히 9일 대구(삼성-SSG) 경기에서는 오픈한 좌석이 모두 매진되며 2만3063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사직(롯데-KIA, 1만7890명), 청주(한화-두산, 9000명)도 오픈한 좌석이 전석 매진됐다.
수원(KT-LG, 1만4057명)과 창원(NC-키움, 7278명)에도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한편 지난해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는 10경기 동안 총 7만386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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