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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이강철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
KIA는 3일 일본 오키나와현 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KIA는 지난달 2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3-10으로 패한 KIA는 지난달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도 1-4로 졌다. 이어 지난달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1-3으로 진 KIA는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4-8로 역전패 당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스프링캠프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의 뒤를 이어 황동하(3이닝)-임기영(1이닝)-조상우(1이닝)-정해영(1이닝)이 마운드에 올랐고, 9회말 정해영의 실점을 제외하면 불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다.
타격에선 박찬호(4타수 2안타)와 이우성(4타수 2안타 1홈런)-김태군(2타수 2안타)-박정우(3타수 2안타)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윤도현도 달아나는 투런포를 치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큰 부상 없이 연습경기를 마치게 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 선수들 각자가 잘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독으로서 만족스럽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만족하지 말고 계속 시즌 준비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범경기때는 본격적인 시즌 대비 모드로 들어갈 예정이다. 주전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면서 컨디션을 점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는 내일로 끝나지만 계속 고민하고 준비해서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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