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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김연경, 김수지, 투트쿠, 피치 선수들이 1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5.03.01.
[스포츠투데이 안성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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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김연경 '트로피들고 미소 활짝~'
입력2025년 03월 01일(토) 17:04
최종수정2025년 03월 01일(토) 17:04
이날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김연경, 김수지, 투트쿠, 피치 선수들이 1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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