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약속 지켜준 전 남편 진화에 감사 "재결합은 NO"

입력2025년 02월 25일(화) 22:08 최종수정2025년 02월 25일(화) 22:11
진화 함소원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졸업식에 참석한 전남편 진화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딸 졸업식 영상을 게재하며 "어쩜 유치원 졸업이라니 눈물 참느라 혼났다"고 적었다.

이어 "얼마 전 12월 유치원 크리스마스 행사 때 혜정이랑 둘이 집에 가는데 혜정이가 불쑥 '졸업 때 아빠 안와?'. 전 당황하지 않고 혜정이가 보고 싶으면 아빠 와야지, 엄마 약속했잖아, 혜정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 볼 수 있어"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약속 지켜준 진화 씨에게 고맙다"면서 재결합으로 오해하는 이들에게 "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함소원은 진화와 사진을 게재하며 "혜정이 졸업식 참석하러 호찌민 와주셨네요"라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결혼해 딸 혜정양을 낳았다. 하지만 여러 차례 이혼설, 갈등설에 휩싸이다 지난 2022년 파경을 맞았다. 아이는 함소원이 양육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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