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솔로라서'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박수진이 슈가 신년회에서 빠져 은퇴설이 불거졌다.

25일 공개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영상에서는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 황정음은 마당있는 2층 주택에서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과거 슈가 멤버 아유미, 육혜승(한예원)과 함께 신년회를 즐기는 모습도 예고됐다.

하지만 또 다른 슈가 멤버 박수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이목이 집중됐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 이후 사실상 연예계 활도을 중단한 상태. 부부는 자녀들과 2022년부터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슈가 멤버들의 신년회에도 불참하며 연예계 은퇴설을 기정사실화 한 것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재정비를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오는 '솔로라서'는 내달 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