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요가 강사' 이유주, 18일 사망…장례식·빈소 마련 않기로

입력2025년 02월 19일(수) 15:46 최종수정2025년 02월 19일(수) 16:00
사진=이유주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명 요가 강사 이유주가 사망했다. 향년 35세.

19일 요가 브랜드 만두카 코리아는 SNS에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한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 (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한다"며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요가움 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이유주는 청순한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보유한 스타 요가 강사로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브랜드 광고, 여러 매체에 출연하며 요가를 알렸고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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