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는 17일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에서 진행된 '사랑 나눔 캠페인' 후원금을 경기지역 10개소 '그룹홈'에 전달했다.

'위메이드 GIVE'는 자사가 서비스 하고 있는 게임과 연계하여 소외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그룹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이용자들과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카루스' 이용자들이 홈페이지 내 '그룹홈 후원하기' 클릭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적립된 위메이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희망의 대안가정 '그룹홈'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지역 내 10개소 '그룹홈'에서 겨울교복을 비롯한 월동물품 구매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그룹홈'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이카루스' 이용자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머그컵도 각 '그룹홈'에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 GIVE'는 오는 29일 안산?수원지역 5개소 '그룹홈' 청소년들과 위메이드 임직원이 함께하는 1일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프로그램 '건강한 겨울나기 GIVE 운동회'를 개최한다.

위메이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메이드 GIVE'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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