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PES 2016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6)'의 예약판매를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한정의 20주년 기념판(Anniversary Edition)과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3), 엑스박스원(Xbox One)의 데이원 에디션(Day One Edition)으로 구성된다. 20주년 기념판은 스틸북을 비롯해 1000 마이클럽 코인 등 마이클럽에서 사용 가능한 특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PES 2016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6)'는 게임스컴 어워드 2015의 'Best Sports Game'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본 시리즈는 충돌 시스템, 1대1 컨트롤, 공중전 등 게임 플레이 면에서 전작보다 진화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마스터리그와 마이클럽의 개선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축구게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주년 기념작으로 'Love The Past, Play The Future'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PES2015에서 구현됐던 PES 시리즈의 핵심적인 가치로의 회귀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축구 게임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PES 2016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6)'는 오는 9월 17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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