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부상' 저지, 3개월 만에 복귀…재활경기 없이 빅리그 합류

입력2026년 09월 08일(화) 11:17 최종수정2026년 09월 08일(화) 11:17
애런 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개월 만에 부상자 명단(IL)에서 돌아왔다.

양키스는 경기가 없는 8일(한국시각) 저지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활성화했다.

저지는 오는 9일부터 홈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를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날 양키스타디움에서 진행한 훈련에서도 갈비뼈 부상 이후 처음으로 실전 타격 훈련을 진행하며서 빅리그 복귀에 대한 신호탄을 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의 체력을 올리기 위해 5~7이닝 정도 소화한 뒤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양키스는 현재 저지를 지명타자가 아닌 주전 우익수로 기용할 계획인데, 처음부터 우익수로 나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저지는 지난 6월 1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3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저지는 7월 19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저지의 복귀는 양키스 입장에선 엄청난 호재다. 그는 세 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리그 최고의 선수다.

올 시즌은 부상 전까지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214타수 53안타) 17홈런 38타점 4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08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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