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 유튜브 인기와 차트 역주행 속 심경…"길게 가야 하는데" (안원잘부)

입력2026년 08월 29일(토) 18:41 최종수정2026년 08월 29일(토) 18:42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리센느 원이가 현재 인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는 '원이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원이는 10년 후 톱스타가 됐다는 상황을 가정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수행원 역으로 나선 리브와 함께 최고급 호텔에 머물고 고급 차량을 타며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담았다.

이날 원이는 데뷔 초를 떠올리며 "리센느 없어질까 봐 열심히 발 벗고 달렸다. 깊게 생각했던 게 저는 나름 리더고, 성인이 된 뒤 데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브가 "저는 우리가 개개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가족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원이는 "맞다. 우리는 특히 더 그랬던 것 같다. 망하더라도 같이 다른 뭔가를 하자고 저희끼리 애기했다. 돈 모아가지고 우리 카페 차리자는 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원이는 PD에게 "진짜 PD님 안 만났으면 저희 인생이 어떻게 됐을까"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PD는 "제가 아니었어도 다른 방송을 통해 유명해졌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원이는 "이 채널로 인해서 저희가 유명해진 건 맞으니까"라며 "이게 길게 가야 하는데, 딱 1년만 더 가도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리센느의 인기는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시작됐다. 멤버 미나미가 외친 '거제 야호'가 온라인 밈으로 떠오른 것을 시작으로, 제나와 리브, 메이 역시 주목을 받으며 전체적인 그룹의 인지도가 상승했다.

2년 전 발표한 '러브 어택(LOVE ATTACK)'은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지난 7월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발표한 카라의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은 SBS Life '더쇼'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7일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팬덤상'과 'K 월드 드림 베스트 비주얼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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