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반지의 제왕' 러브콜 고사한 이유 "'런닝맨' 때문" [TV캡처]

입력2026년 08월 23일(일) 19:17 최종수정2026년 08월 23일(일) 19:19
사진=SBS 런닝맨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할리우드 영화 '반지의 제왕'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하가 세계적인 대작 영화의 출연 러브콜을 받았단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하하는 거들먹 거리는 목소리로 "이거 오픈해야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할리우드 영화는 바로 세계적인 영화 '반지의 제왕'이었다.

글로벌 대작이었단 말에 멤버들이 일제히 말을 잃고 말았다. 이때 유재석은 "호빗족이구나?!"라며 하하가 제안받았을 역할을 단번에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작은 키와 큰 발이라는 호빗족의 특징과 맞아떨어졌던 것. 하하는 수긍하며 "12명 중 한 명을 아시아 대표로 제안받은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필 촬영 다 했고, 한 달 정도 스케줄을 비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고사한 이유로 "'런닝맨'이 더 먼저일 것 같아서 '런닝맨' 때문에 안 되겠다고 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형이 여기 있으나 마다다" "그걸 왜 안 하냐"라며 아쉬움의 탄성을 내질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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