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뉴비트가 멤버 전여여정의 개인 티저와 함께 앨범 예약 판매를 예고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6일과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의 네 번째 주자 전여여정의 개인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커넥팅 시그널)에서는 전여여정이 문을 열고 등장해 반지 케이스를 조심스럽게 꺼내 보인다. 그는 사랑에 서툰 소년의 모습으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전여여정은 화이트(Kitten by Sunlight)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흰색 민소매 상의와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그는 소파에 기대앉은 포즈로 나른하면서도 청량한 아우라를 뽐냈다.

반면 블랙(Demon by Midnight) 버전에서는 블랙 긴팔 상의를 착용하고 엎드린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목선을 따라 빛나는 스파이크 장식이 유니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뉴비트의 이번 앨범은 LA 현지에서 해외 프로듀서진과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비트는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워 해외 리스너들과 직접 소통하고, 글로벌 팬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뉴비트의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는 11월 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28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