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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트인터렉티브 |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추석을 맞아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포레스텔라(배두훈·강형호·조민규·고우림),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 유신의 명절 인사가 담긴 영상 및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 포레스텔라는 4인 4색 포근한 목소리로 "명절인 만큼 바쁜 일상은 잠시만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보름달처럼 엄청나게 큰 행운이 여러분께 오기를 바란다. 저희도 잘 쉬면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팬들의 행복한 한가위를 소망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앙코르 공연 포함 총 8회에 걸쳐 전국투어 '더 웨이브'(THE WAV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공연 최강자' 타이틀을 다시 한 번 굳혔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꽃병'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무패 신화를 이어갔다.
신예 배우 유신은 직접 적은 편지에서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마음 풍성한 한가위가 찾아왔다. 저는 지난해 영화 '루프'로 데뷔해 최근까지 좋은 작품들을 만나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공개되고 있는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디 있어?' 재밌게 보고 계신가"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남은 2025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는 진심을 덧붙였다.
최근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신은 티빙, 웨이브, 헤븐리 등 플랫폼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디 있어?'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5세대 슈퍼 루키' 뉴비트는 정갈한 한복을 차려입고 "올 추석은 팬분들과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추석이라 굉장히 행복하다. 연휴에도 뉴비트 생각하는 것 잊지 말아 달라"라는 위트 있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와 함께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 남은 2025년, 뉴비트랑 예쁜 추억 만들어가자"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또한 정성이 담긴 손편지로도 팬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3월 정규 1집 '러 앤 래드'(RAW AND RAD)로 데뷔한 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TO1 출신 전여여정을 포함한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데뷔쇼, SBS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펼쳐온 비트인터렉티브의 포레스텔라, 뉴비트, 유신은 올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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