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실력파 보이그룹 에픽트레버스가 일본 전국 투어로 데뷔 초읽기에 나선다.

5인조 보이그룹 에픽트레버스(EPTS, 아인, 상호, 지아이, 상일, 진후)는 오는 8월 28일 일본 OSAKA NAMBA HATCH 에서 진행되는 K-LOVERS FES 콘서트에 오른다.

지난 12월부터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단독 팬 미팅 및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일본 싱글
‘TAB TAB’으로 오리콘 차트 4위로 일본 첫 데뷔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에픽트레버스는 멤버 5명 모두 일본어가 가능해서 일본 현지에서도 통역 없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일본 현지 관계자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멤버 5명 모두 안무 창작 및 모든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한 만큼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실력파 보이그룹이다.

에픽트레버스는 현재 일본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외 투어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오는 11월 한국, 일본에서 동시 오픈 되는 미니앨범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에서의 음악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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