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아버지인 장화수 씨가 1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4세.

장 대표의 아내인 배우 손은서는 시부상을 당했다. 두 사람은 2023년 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같은 해 11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한 바 있다.

장 대표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터널' '타짜: 원 아이드 잭',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등을 제작한 스타 제작자다. 2022년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에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경기 광주시 분당추모공원 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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