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문희경이 故(고) 송영규를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5일 문희경은 개인 SNS에 하얀 국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너무 아까운 후배를 보냈습니다. 정말 착하고 열심히 사는 배우였는데 허망하네요"라며 고인이 된 송영규와의 이별에 슬퍼했다.

이어 "미안해. 내가 먼저 안부전화라도 자주 할걸. 이젠 편히 쉬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 송영규는 지난 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 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함박산 추모공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