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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반짝투어 2차 라인업 / 사진=Mnet |
8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net 신규 예능 '전국반짝투어'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른 아티스트가 다른 지역에 출연해 깜짝 팝업을 열고, 직접 관객 모객에 나서며 도시를 뜨겁게 달군다.
이 가운데 2차 출연진 라인업에 몬스타엑스(MONSTA X), 트레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3팀이 이름을 올렸다.
K-팝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 온 몬스타엑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전국반짝투어' 출격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다채로운 활동 속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트레저 역시 '전국반짝투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9월 1일 새 미니 앨범 발매에 이어, 10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는 트레저는 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오는 9월 1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합류 또한 기대를 높인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데뷔 후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준 5세대 대표 주자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시티 드림(NCT DREAM) 출격을 예고한 '전국반짝투어'는 3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그야말로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산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전국반짝투어'는 오는 8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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